패스트 & 퓨리어스 2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분노의 질주 두 번째 영화이다.

 

분노의 질주 2,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전작에 이어서 잠복수사와 스트리트 레이싱을 적절하게 섞은 내용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브라이언과 로만의 활약을 볼 수 있다. 로만의 코믹은 덤.

 

전작 '분노의 질주1'에서 브라이언은 경찰 신분임에도 '도미닉 토레토'를 도주시켜 돔과의 의리는 지켰으나, 경찰은 그만두게 된다. 그리고 그는 스트리트 레이서로 살아간다.

 

분노의 질주 2, 패스트 & 퓨리어스 2는 전 세계 흥행 수입 $236,350,661(북미 $127,154,901)으로 전작과 비슷한 흥행 수입을 올렸으나 평가는 조금 낮았다. 제작비는 전편의 두배인 $76,000,000가 들어갔다.

 

아쉽게도 패스트 & 퓨리어스 2에는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가 트리플 엑스(2002)의 촬영으로 출연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자리를 로만(타이레스 깁슨)의 코믹으로 메꿔버린다.

 

 

■ 패스트 & 퓨리어스 2

(2 Fast 2 Furious)

 

  • 개봉 : 2003년 09월 05일
  • 개요 : 액션, 범죄 / 미국, 107분
  • 감독 : 존 싱글톤
  • 출연 : 폴 워커(브라이언 오코너), 타이레스 깁슨(로먼 피어스), 에바 멘데스(모니카 푸엔티스)
  • 등급 : 12세 관람가

 

 

분노의 질주2

 

마이애미 연방 정부는 돈세탁을 무역사업으로 둔갑시켜 화려한 사업가 행세를 하고 있는 '카터 베론(콜 하우저)'을 검거하려고 한다. 그러나 증거가 없어서 난항을 겪는다.

 

베론이 불법 스트리트 레이싱에 관련된 사실 외에는 아는 것이 없었다. 그래서 브라이언 오코너(폴 워커)와 전과자 로먼 피어스(타이레스 깁슨)에게 부탁을 하는데...

 

만약 베론을 잡는다면 브라이언의 불명예는 깨끗이 씻고, 로만의 전과기록은 모두 삭제된다.

 

그렇게 브라이언과 로만은 베론의 밑에 위장취업을 위해 레이싱에 참여한다.

 

베론은 둘에게 페라리의 글러브박스를 열고, 그 안에 있는 물건을 갖고 오라는 미션을 내린다. 브라이언과 로만은 호흡을 맞추며 결국 미션을 성공한다.

 

 

 

 

그러나, 브라이언 일행은 작전본부와 갈등이 빚어진다. 제공받은 미쓰비시에 GPS가 심어져 있었던 것이다. GPS를 달고 있으면 베론에게 들킬 수 있어 작전이 위험해진다며 본부에 납득을 시킨다.

 

결국 미쓰비스 2대는 베론의 차고에 맡겨두고, 테즈네 정비소에 남아있던 2대를 가지고 레이스 내기를 통해 머슬카 2대를 얻어낸다.

 

베론은 임무가 끝난 후, 브라이언 일행을 제거할 계획이었다. 그 사실을 알았던 수사관은 몰래 브라이언을 찾아와 작전을 취소하자고 말한다. 그런데, 베론의 수색망에 걸려버린다.

 

베론은 브라이언 일행의 임무에 감시역으로 동승할 것이라고 알려주고 돌아간다.

 

임무는 시작되었다. 베론은 브라이언 일행이 운반한 돈가방을 받아 미국을 뜨려고 했다.

 

 

 

패스트 & 퓨리어스 2 줄거리

 

감시역이 있는 상황에 브라이언과 로만은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여기서 로만은 좌석탈출장치를 켜서 감시역을 날려버린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목적지를 알고 있는 감시역을 날려버릴 수 없었다.

 

결국 감시역의 안내대로 목적지에 도착했고, 베론은 인질을 앞세워 브라이언에게 빨리 물건을 내놓고 죽으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물건을 나눠 담았기에 로만이 도착해야 된다고 말했다.

 

베론은 우선 브라이언 물건만 받고 배를 출항시킨다. 브라이언은 차에 갇힌 채 감시역에게 죽을 뻔 하지만 로만의 도움으로 감시역을 제압한다.

 

과연 브라이언 일행은 베론은 잡을 수 있을까?

 

이 포스팅은 패스트 & 퓨리어스 2의 대략 줄거리만을 다뤘다. 브라이언과 로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영화를 꼭 보시길 추천한다. 로만의 개그도.. 시작된다.

 

로만이 감시역을 날려버리며 "분사식 좌석이다, 이 멍청아!"라고 말하는데.. 역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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