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반지의 제왕은 '중간계'라 불리는 세계를 무대로 삼는다. 그렇다고 중간계가 다른 세상이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과거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는 중간계의 제2시대다.

 

인간과 엘프, 그리고 드워프를 다스리는 각 왕에게 '힘의 반지'가 주어진다.

 

그리고 어둠의 군주 '사우론'이 있는데, 그는 '운명의 산(Mount Doom)'에서 '절대반지'를 제조한다. 그렇게 모든 반지를 다스릴 절대적인 힘을 손에 넣고 중간계를 지배하려 한다.

 

이에 인간과 엘프는 최후의 연합군을 결성한다. 

 

연합군은 모르도르에서 사우론의 군대와 전투를 벌인다. 모르도르는 '어둠의 땅'이란 의미로 반지의 제왕에서 등장하는 '한 나라'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투에서 이실두르 왕자가 절대반지를 끼고 있던 사우론의 손가락을 자르고, 승리해 중간계는 제3시대가 된다. 원래 절대반지를 파괴해야 했는데, 이실두르가 탐욕에 빠져 반지를 빼돌린다. 시간이 흘러 이실두르는 오크에게 죽는다.

 

그렇게 절대반지는 2,500년의 세월 동안 사라졌다가, 골룸의 손에 들어갔다가 잃어버린다.

 

또다시 500년이 흐르고, '빌보 배긴스'라는 호빗이 절대반지를 발견한다. 절대반지를 손가락에 끼면 투명해지는 신비로운 능력이 있었고, 그 이상은 알 수 없었다.

 

 

 

 

그리고 60년이 흘렀다. 호빗들의 마을 '샤이어'에서 빌보 배긴스는 111세 생일을 맞이한다.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도 찾아온다. 빌보는 오랜만에 만난 간달프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여정을 위해 샤이어를 떠날 생각이라고 털어놓는다.

 

빌보는 모든 재산을 조카인 '프로도 배긴스'에게 물려주기로 한다. 하지만 절대반지만큼은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자, 간달프는 반지가 심상치 않은 물건이라 판단한다. 끝내 반지는 놓고 간다.

 

절대반지는 프로도에게 넘어간다. 간달프는 절대반지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말고, 숨겨두라고 한다. 그리고 간달프는 반지를 조사하고, 반지의 힘에 대해 알게 되었다.

 

간달프는 프로도에게 샤이어에서 떠나라고 한다. 프로도는 샘과 함께 떠난다.

 

간달프는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을 만나기 위해 아이센가드(사루만의 요새)로 향한다. 그런데, 사루만은 이미 사우론에게 충성 맹세를 한 상태였고, 두 마법사는 격돌하나 간달프는 사로잡힌다.

 

절대반지가 어딨는지 찾기 위해 골룸을 고문한다. 골룸은 '샤이어'와 '배긴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즈굴'에게 명령해 프로도를 뒤쫓고 있었다. 

 

여기서 '나즈굴'은 반지에 의해 타락한 인간(왕)들이다.

 

 

 

반지의 제왕 줄거리

 

프로도와 샘은 간달프와 만나기로 한 '브리' 마을로 향한다. 가는 도중, 호빗 친구인 메리와 피핀을 만나 합류한다. 중간에 나즈굴을 만나는데, 간신히 피해 브리 마을에 도착한다.

 

그런데, 간달프는 보이지 않는다.

 

여기서 스트라이더(성큼걸이, 아라곤)를 만나고, 나즈굴에게 구해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도 인도해준다. 그들은 엘프의 마을 '리벤델'로 향한다.

 

일행은 '아몬 술'에서 나즈굴에게 발각되었다. 프로도는 위험에 처하자 절대반지를 손가락에 꼈다. 하지만 워치킹(나즈굴 우두머리)이 프로도를 모르굴의 검으로 찌른다.

 

'아몬 술'은 아르노르라는 왕국의 전략적 거점이다. 

 

일행들은 저주에 걸려 죽어가는 프로도를 부축해, 서둘러 리벤델로 향한다. 그러던 중, 엘프 '아르웬'이 나타나 나즈굴을 굴복시켜 그들을 구한다. 프로도를 리벤델로 데려가 치유시킨다.

 

한편, 간달프는 거대 독수리 '과이히르'의 도움을 받아 사루만의 탑에서 탈출해 리벤델로 가 프로도 일행을 만난다. 스트라이더(아라곤)는 아르웬과 재회해 사랑을 확인한다.

 

 

 

 

아르웬의 아버지이자 리벤델의 영주인 '엘론드'가 대회의를 열었다. 그리고 절대반지는 운명의 산(Mount Doom)에서 파괴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래서 반지 원정대가 꾸려진다. 

 

호비트인(호빗) 프로도와 샘, 피핀과 메리, 마법사 간달프, 이실두르의 후손 아라곤, 곤도르의 전사 보로미르, 엘프 레골라스, 드워프 김리.

 

앞서 나온 인물인 스트라이더가 아라곤이다.

 

원정대는 가는 길에 사루만이 방해해 길을 한참 돌아 '모리아'광산을 지나게 된다. 간달프는 이상하게도 그곳을 엄청 꺼려했다. 모리아 광산은 드워프들이 살던 곳이다.

 

모리아 광산에 도착했는데, 놀랍게도 드워프들의 시체들이 있었다. 김리는 절망한다.

 

그리고 트롤이 나타나 공격한다. 힘들게 그들을 무찌르고, 앞으로 나아갔으나 두린의 재앙인 '발록'을 만난다. 간달프가 발록을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발록의 채찍으로 인해 간달프도 다리 밑으로 떨어진다.

 

 

 

반지 원정대 줄거리

 

간달프는 아라곤에게 원정대를 맡겼다. 슬픔이 가시지 않은 채, 원정대는 다시 발걸음을 옮겼다. 원정대는 '갈라드레일', '셀레보른'이 사는 곳, '로드로리엔'에 도착한다.

 

갈라드리엘은 프로도에게 두 가지 이야기를 한다.

 

'프로도만이 반지를 파괴할 의무를 다할 수 있다는 것'

 

'일행 중, 한 명이 절대반지를 빼앗으려 든다는 것'

 

한편, 사루만은 원정대를 뒤쫓아 제거하기 위해 '우루크하이'군을 편성한다.

 

반지 원정대는 로드리엔은 떠나 '파르스갈렌'으로 향한다.

 

갈라드리엘이 말한 일이 일어난다. 보로미르가 절대반지를 프로도에게 빼앗으려 했고, 겨우 저지하게 된다. 그리고 프로도는 일행들이 타락할까 봐 혼자 모르도르로 가기로 한다.

 

갑자기 숨어있던 우르크하이 병사들이 원정대를 공격하고, 메리와 피핀은 포로로 잡히게 된다. 보로미르는 치명상을 입는다. 샘은 간달프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프로도를 붙잡아 동행한다.

 

아라곤과 레골라스 김리는 메리와 피핀을 구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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