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시리즈 순서 / 추억과 판타지에 빠지고 싶다면 봐야할 영화

 

 

반지의 제왕은 J. R. R. 톨킨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이다.

 

원작자인 톨킨은 영화화는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톨킨은 밀린 세금을 내기 위해 영화 판권을 헐값에 팔았다고 한다. 근데, 놀랍게도 '피터 잭슨' 감독에 의해 3부작 영화로 제작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례 없는 대흥행을 거두었다.

 

한국에서 1편인 '반지 원정대'가 2001년 12월 31일에 개봉해 387만 관객수, 2편인 '두 개의 탑'이 2002년 12월 19일에 개봉해 518만 관객수, 3편인 '왕의 귀환'은 2003년 12월 17일에 개봉해 596만 관객수.

 

반지의 제왕은 고난과 역경 끝에 탄생했고, 시리즈 모두 극찬을 받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고, SF나 판타지에 대해서 저평하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정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순서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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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The Lord Of The Rings : The Fellowship Of The Ring)

 

 

• 개봉 : 2001년 12월 31일
• 개요 : 판타지, 모험, 액션 / 뉴질랜드, 미국
• 감독 : 피터 잭슨
• 출연 :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러(간달프), 리브 타일러(아르웬)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부모 주의, 부분적 13세 미안 부적합)

 

인간과 엘프 그리고 드워프의 각 왕들에게 힘의 반지가 주어졌다. 어둠의 군주인 사우론은 절대반지를 제조해 절대적 힘을 손에 쥐고, 중간계를 지배하려고 한다.

 

인간과 엘프는 최후의 연합군을 결성해 모르도르에서 사우론의 군대와 전투를 벌이는데, 이실두르 왕자가 사우론의 손가락을 자르며 절대반지를 빼내어, 사우론을 없앤다.

 

그러나 영웅 이실두르는 탐욕에 사로잡혀 절대반지를 부숴버리지 못한다. 이실두르는 살해당하고, 절대반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절대반지는 골룸에게 넘어갔다가 호비트족인 빌보에게 넘어간다. 그리고 잠시 평화가 찾아오고, 빌보는 조카인 프로도에게 절대반지를 넘긴다.

 

한편, 사우론이 과거의 힘을 되찾아 검은 탑에 은거하며 세력을 넓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절대반지를 다시 찾기 위해 검은 기사들을 보낸다.

 

프로도는 친구인 샘과 함께 요정의 땅인 리벤델로 떠난다. 하지만 요정들도 절대반지를 맡을 수 없었고, 방법은 절대반지가 만들어진 곳 운명의 산의 불구덩이에 반지를 던져 파괴해야 했다.

 

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호비트인 프로도와 샘, 피핀과 메리, 마법사 간달프, 이실두르의 후손 아라곤, 곤도르의 전사 보르미르, 요정 레골라스, 난쟁이 김리가 반지 원정대를 꾸려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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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

(The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 개봉 : 2002년 12월 19일
• 개요 : 판타지, 모험, 액션 / 뉴질랜드, 미국
• 감독 : 피터 잭슨
• 출연 :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이안 맥켈러(간달프), 비고 모텐슨(아라곤)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부모 주의, 부분적 13세 미안 부적합)

 

사우론의 사악한 세력에 맞서 반지를 지켜낸 원정대는 뿔뿔이 흩어져 제 갈 길을 가게 된다.

 

프로도는 샘과 불의 산으로 향하다가 골룸이라는 새로운 위협을 맞이한다. 우루크하이족에 잡혀갔던 메리와 피핀은 엔트족의 구출을 받게 된다.

 

한편, 메리와 피핀을 구하기 위해 우르크하이 군대를 추격하던 아라곤과 레골라스, 그리고 김리는 팡고른 숲에서 백색의 마법사로 부활한 간달프를 만나게 된다.

 

사우론은 두 개의 탑 오르상크와 바랏두르를 통합해 점점 세력이 커지고 있다.

 

아라곤은 중간 대륙의 선한 세력들과 힘을 합쳐 사우론을 견제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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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

(The Lord Of The Rings : The Return of the King)

 

 

• 개봉 : 2003년 12월 17일
• 개요 : 판타지, 모험, 액션 / 뉴질랜드, 미국
• 감독 : 피터 잭슨
• 출연 :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숀 애스턴(샘), 앤디 서키스(골룸/스미골)
• 등급 : 국내 12세 관람가 / 해외 PG-13(부모 주의, 부분적 13세 미안 부적합)

 

어둠의 군주, 사우론은 인류를 멸망시키기 위한 마지막 전쟁을 감행한다.

 

반지원정대는 물론 전 인류는 사우론을 맞서 일생일대 가장 큰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인류에게 승리에 대한 희망도 거의 없는 상황에도 사우론의 야욕을 저지하려는 단 하나의 공통된 목표와 의지로 인간들은 전쟁에 임하게 된다.

 

사우론의 힘과 압도적인 병력으로 성을 손쉽게 함락한다. 프로도는 절대반지를 가지고 '운명의 산'으로 향했는데 과연 반지를 파괴할 수 있을까?

 

인류의 생존이 걸린 전쟁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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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 [외국 영화] - 벌써 추억이 된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지금 다시 봐야 하는 이유

벌써 추억이 된 판타지 영화 '반지의 제왕' 지금 다시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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