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3 줄거리 & 결말 / 남는 시간에 아이언맨 수트를 몇개나 만든거야??

 

아이언맨 3의 시작은 아이언맨 수트들이 폭발하며 토니 스타크의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1999년 12월 31일 토니는 해피 호건과 함께 스위스 베른의 신년과학 포럼에 참석한다.

 

여기에서 아이언맨 1에 나왔던 '호 인센'도 만난다.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난 후 '마야 한센'과 다른 장소로 이동한다. 그러던 중, 절름발이 과학자 킬리언을 만난다.

 

킬리언은 토니와 한센에게 명함을 주며 자신이 소속된 민간 싱크탱크 A.I.M.(Advanced Idea Mechanics)으로 와 달라고 이야기한다. 토니는 옥상에서 만나자고 말하고, 킬리언은 옥상에서 한없이 기다리며 새해를 맞이한다.

 

토니와 한센은 밤늦게까지 한센이 만든 기술에 대하여 토론을 한다. 도중 익스트리미스를 주입받은 식물이 폭발한다. 아이언맨 3에서는 요놈의 기술이 문제가 된다.

 

아이언맨 3는 평론가들에게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언맨 3는 제작비 2억 달러에 전 세계 흥행수입이 12억 달러다.. 한국에서는 누적관객수가 무려 9,001,679명이다.

 

 

■ 아이언맨 3

(Iron Man 3)

 

• 개봉 : 2013년 04월 25일
• 개요 : 액션, SF / 미국, 130분
• 감독 : 셰인 블랙
•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 아이언맨), 기네스 팰트로(페퍼 포츠)
• 등급 : 12세 관람가

 

 

 

토니 스타크는 뉴욕 사태(어벤져스)의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린다. 그당시 이야기만 하면 정신을 잃을 정도다. 계속되는 불안함에 토니의 몸에 제어 장치를 이식해, 멀리에서도 수트를 착용할 수 있는 Mk.42를 개발한다.

 

아직 시험단계라 완벽하지 않았다.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토니는 계속 수트를 만들었다. 한편, 만다린이 이끄는 '텐 링즈'가 미국 곳곳에 테러를 일으켰다.

 

페퍼 포츠는 해피 호건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킬리언을 만나게 되는데, 예전과는 달리 절름발이도 아니고, 매력있는 남자로 변해있었다.

 

킬리언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지원을 받기 위해 자신의 뇌 홀로그램을 이용해 기술을 설명한다. 페퍼는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거절한다. 호건은 토니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페퍼에게 관심을 가지라고 충고한다.

 

 

 

 

토니의 말리부 저택으로 돌아온 페퍼는 거대한 토끼 인형을 발견한다. 토니가 수트를 입은 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기뻐했으나, 사실 원격 조종하고 있었다.

 

토니는 페퍼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불안함에 대하여 털어 놓는다.

 

한편 호건은 킬리언을 수상하게 여겨, '에릭 사빈'을 따라갔다가 테러에 휘말린다. 호건은 익스트리미스를 받아들이는 데 실패한 군인이 자폭한 것이란 걸 알았으나, 중태에 빠져 의식을 잃는다.

 

분노한 토니는 만다린을 도발하며,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줘버린다. 마야 한센이 찾아오고, 토니의 저택은 공격당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원격 조종해 페퍼에게 입혀 탈출시킨다. 그리고 다시 수트를 입고 싸우려고 했지만 미완성이라...

 

결국 저택이 무너지고, 토니도 바다에 빠져 의식이 흐려지는데, 수트가 팔을 분리시켜 토니의 팔을 잡아 끌어 올려 살아남는다. 세상은 토니가 죽었다고 생각했다.

 

 

 

 

 

토니는 정신을 잃은 채 수트에 의지해 비행 중이었다. 깨어나자마자 가장 최근에 목적지로 설정해 놓은 테네시 주에 불시착한다. 수트는 엉망이 되어버리고, 전원이 꺼져버린다.

 

토니는 공중전화를 통해 페퍼에게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과 사과를 담은 메시지를 보낸다.

 

토니는 수트를 수리 및 충전할 장소를 찾다가 '할리 키너'라는 꼬마의 집에 무작정 들어간다. 할리와 거래를 하며 신세를 지기로 하고, 호건의 폭발사건을 분석한다.

 

토니는 폭발 현장에 있던 용의자의 어머니를 만나 받은 파일을 통해 사건의 배후에 A.I.M.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킬리언과 익스트리미스가 이 모든 일의 흑막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마야 한센과 페퍼는 킬리언에게 납치당하고 로드도 아이언 패트리어트 수트와 함께 납치당한다. 토니는 만다린의 아지트를 직접 공격하려고 했고, 할리에게 연락해 수트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할리는 수트의 충전이 아직 안됐다고 전하자 토니는 불안증에 시달린다. 할리는 그런 토니에게 뭔가를 만들어보면 어떠냐고 했다. 갑자기 불안 증세가 나아지며 무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토니는 수제 무기들을 사용하며 만다린의 경비를 한명씩 쓰러뜨리며 만다린을 만났는데, 상태가 이상했다. 사실 만다린은 '트레버 슬래터리'라는 이름의 희극 배우였다.

 

계속 추궁하던 중, 에릭 사빈의 공격으로 납치당한다.

 

정신 차린 토니는 킬리언으로부터 페퍼의 몸에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했다는 소식에 절망한다. 로드는 아이언 패트리트 수트를 벗지 않은채 잡혀 있었다. 킬리언은 수트를 열로 지졌고, 수트는 자동으로 벗겨진다.

 

에릭 사빈은 아이언 패트리트 수트를 입고 로드 행세를 하며 대통령과 함께 '어어포스원'에 탑승한다. 한편, 지하에 감금되어 있던 토니는 Mk.42를 소환해 킬리언의 부하들을 제압 후, 탈출한다.

 

로디도 탈출하는데, 둘은 만나서 트레버 슬래터(만다린 대역)를 심문해 킬리언이 대통령을 납치, 부통령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알아낸다. 그리고 부통령에게 이를 알린다.

 

하지만 부통령은 킬리언과 손을 잡은 상태였다. 이때 한쪽 다리를 잃고 휠체어를 탄 부통령의 딸이 나온다. 킬리언이 딸의 다리를 낫게 해주겠다고 한 듯 하다.

 

 

 

 

에릭 사빈은 '에어포스원'에서 대통령 경호원들을 살해하며 대통령을 납치해 슈트를 입혀 킬리언에게 보낸다. 이후 Mk.42가 에어포스 원으로 진입했으나, 이미 늦었고 비행기는 폭파된다.

 

승무원들은 모두 바깥으로 떨어졌고, Mk.42가 모두 구출하는데, 아주 명장면이다. 그리고 Mk.42가 트럭과 충돌하면서 박살난다. 근데.. 속이 비어있었다. 토니가 원격 조종하고 있었던 것.

 

토니는 자비스에게 '하우스 파티 포로토콜'을 지시한다.

 

그리고 토니는 로디와 맨몸으로 킬리언이 있는 부두에 침입한다. 킬리언의 부하들이 너무 많아 수세에 몰렸으나, 수많은 아이언맨 수트가 소환된다.

 

소환된 수트들은 킬리언의 부하들과 싸웠고, 토니는 수트를 바꿔 입어가며 싸웠다. 로디는 군인답게 맨몸으로 돌격해 대통령을 구하고, 아이언 패트리어트를 되찾는다.

 

 

 

 

토니는 납치당한 페퍼를 찾았으나, 도중에 킬리언의 공격으로 화염 속으로 추락한다. 토니는 절망했고, 킬리언은 도발했다. 토니는 수트를 입고 싸웠으나 익스티리미스의 힘이 강해 모두 산산조각났다.

 

그런데, Mk.42가 등장하며 토니가 입으려는 순간 난간에 부딪혀 박살난다. 킬리언은 토니를 죽이려고 하는데, 토니가 Mk.42 수트를 킬리언에게 입힌 후, 폭발시킨다.

 

하지만 킬리언은 죽지 않았고, 또 괴물처럼 나타나 토니는 위기에 처했다. 그때 페퍼가 등장해 수트를 부수고, 수트의 한쪽팔을 장착해 미사일을 발로 찬 뒤, 리펄서 건을 쏴 폭발시켜 킬리언을 제거한다.

 

토니는 페퍼에게 사과하고, 자비스에게 '새 출발 프로토콜'을 지시한다. 모든 아이언맨 수트가 불꽃놀이처럼 폭발한다. 명장면이다. 킬리언과 결탁한 트레버와 부통령은 체도되고, 호건은 의식을 회복한다.

 

페퍼는 익스트리머스를 제거하고, 토니는 수술을 받아 심장의 파편을 제거한다. 그리고 부숴진 저택에서 바다로 라크 리액터를 던져버리며 말한다.

 

"자신의 장난감은 뺏어도 내가 아이언맨이란 사실을 빼앗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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