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효능과 부작용 / 잘못 먹으면 독이 된다??

새싹보리는 슈퍼푸드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새싹보리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효과를 보시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새싹보리 효능과 부작용

 

새싹보리는 보리의 새싹, 순으로 불리며 보통 보리의 씨앗에서 10~20cm 싹이 자란 어린 보리의 싹을 말한다. 새싹보리에는 철분, 식이섬유, 폴리페놀, 루테올린, 사포나린을 포함한 약 45종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새싹보리 100g에는 철분이 시금치의 16배, 칼슘이 4.5배,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 필수아미노산이 밀의 2.2배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영양 불균형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새싹보리가 슈퍼푸드나 다름없다.

 

 

우선 새싹보리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1. 폴리페놀과 폴리코사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체내 중성지방 생성을 방지,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새싹보리 칼로리는 100g당 32kcal다..

 

2. 사포나린 성분은 포도당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한  중성지질을 낮춰 지방간을 예방, 간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3. 클로로필 성분은 항산화 효소로 헤모글로빈과 같은 분자 구조로 형성되어 있어, 혈액순환 및 염증 완화, 염증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한, 세포 재생을 돕는다.

 

4. 폴리코사놀, 베타카로틴, 칼륨 성분은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 배출을 돕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뼈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며, 골다공증 예방 및 관절염 개선에 도움이 된다.

 

 

 

5.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작용해 외부 유해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6. 고구마의 20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대장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7. 사포나린,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의 과다 상승을 예방한다.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 환자의 혈당수치 조절에 도움을 준다.

 

8. SDO 효소는 암을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일반 새싹채소에 비교해보면 6~8배에 달하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9. 새싹보리는 가바 성분(뇌신경 전달 물질)이 현미의 260배에 달한다고 한다.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 완화, 심리적 안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 새싹보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피부 내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기저막을 형성해 피부 보호 및 피부미용에 좋다.

 

 

 

다음은 새싹보리의 부작용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새싹보리는 과다 섭취하면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고, 소화불량(복통, 구토, 설사)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새싹보리는 하루 섭취량 10g 이하를 지켜야 한다.

 

새싹보리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예민한 경우 불면증에 시달릴 수 있다.

 

또한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임산부와 수유부 또한 상담 후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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