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는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줄거리

미야자키 하야오 및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들어보셨나요?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 걸작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의 포스팅을 통해 만나보세요!

 

 

미야자키 하야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환경오염으로 황폐해진 지구를 구원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나우시카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애니메이션 전문 잡지인 '아니메쥬' 1982년 2월호 ~ 1994년 3월호까지 비정기적으로 연재한 만화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1984년 3월 11일에 개봉했다.

 

나우시카가 미야자키에게 중요한 이유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탄생의 초석이 된 작품이기 때문이다.

 

일본애니메이션대상과 성운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미야자키 감독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이다.

 

명작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하지는 못했다. 관객은 91만 5,000명, 매출은 7억 4,000만 엔(75억 원)을 기록했다.

 

그리고, 나우시카는 일본에서 '지브리 작품이 아니어서 놀란 애니메이션 1위'로 꼽혔었다. 그 이유가 사실 나우시카는 지브리가 제작한 작품이 아니라고 한다. 지브리가 제대로 모여 만든 첫 작품은 '천공의 성 라퓨타'라고 한다.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친한 애니메이터들은 대부분 미국 애니메이션 하청을 받고 일했었다고 한다. 그렇게 제작 스태프들을 끌어모아 제작하고 탄생한 작품이 나우시카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줄거리

 

'불의 7일'이라는 전쟁이 일어나고, 천 년이 지난 지구는 황폐해졌다. 게다가 부해(腐海)라는 곰팡이 숲이 계속 확장되었고, 여기에서 유독 가스가 뿜어져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오무'라는 거대한 곤충이 인간을 위협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도움으로 유독 가스의 피해를 입지 않는 곳이 있었다. 바람계곡이라 불린 그곳에서는 사람들을 돌보며 살아가는 공주 '나우시카'가 있었다.

 

나우시카는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어느 날, 군사대국인 트로메키아의 비행기가 오무들의 습격으로 바람계곡에 추락한다. 비행기의 잔해 속에서 불의 7일의 전쟁에서 지구를 태워버린 '거신병'의 알이 발견된다.

 

트로메키아는 거신병을 부활시켜 부해를 태워버리고, 문명을 다시 일으키려고 했다. 그런데, 거신병의 알은 도시 국가인 페지테의 지하에서 발견되어 빼앗아 온 것이었다.

 

알을 되찾기 위해 트로메키아 군대가 바람계곡을 습격한다. 그리고 나우시카를 인질로 잡아 돌아가던 중, 페지테의 왕자인 아스벨의 공격을 받아 부해로 추락한다.

 

나우시카는 부해의 밑바닥까지 내려간다.

 

그런데, 부해가 사실 오염된 지구를 정화시키고 물과 토양을 깨끗하게 만들고 있었다. 오무는 그런 부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한편 알을 뺏긴 페지테는 트로메키아에 복수하기 위해 오무를 유인해 바람계곡으로 향한다. 다급해진 트로메키아는 미완성된 거신병을 이끌고 오무 무리에게 대항하려 했으나, 거신병은 몸이 녹아 죽는다.

 

오무들은 분노했고, 그 앞에 나우시카가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을 희생하여 오무들의 분노를 가라앉힌다. 오무는 신비한 능력으로 나우시카를 부활시켰고, 바람계곡은 다시 평화를 되찾는다.

 

 

결론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탄생의 초석이 된 작품이다.
2. 일본에서 '지브리 작품이 아니어서 놀란 애니메이션 1위'로 꼽혔었다.
3. 직접 보면 정말 재밌는 작품이니까, 꼭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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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및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위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하트(공감), 구독을 부탁드립니다.